비자는 외국회사들이 자국에 있는 회사직원을 미국내 지사나 자회사에 주재원으로 근무하도록

파견할 수 있는 비자를 말합니다. 이 경우 주재원으로서의 자격은 지난 3년 사이에

본사에서 반드시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어야 하며, 관리급이나 임원진(L-1A) 혹은

특수전문기술요원(L-1B) 등이 가능합니다.

임원진으로 파견되는 사람의 경우, 미국지사가 설립된 지 1년 이상이 되었을 경우,

체류기간 3년을 받고 또한 최대한 7년까지 미국 내에서 주재원으로 근무 할 수 있으며

특수전문기술요원으로 파견되는 사람은 5년까지 주재원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L-1 비자는 반드시 미국내 지사나 자회사에서 관할 이민국을 통하여 L-1비자 페티션을 신청하여

이민국 승인을 받아야 하며 수혜자가 미국에 있을 경우에는 비자 페티션과 동시에 체류신분

변경 신청서를 접수하여야 합니다.

수혜자가 미국 아닌 본국이나 다른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을 경우에는 이민국 페티션 승인서를

가지고 해당국가의 미국 대사관이나 혹은 영사관을 통하여 L-1 비자를 취득한 후

미국에 입국한 후 일 할 수 있습니다.

L-1 의 배우자인 L-2 비자신분도 미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고용허가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으며 Social Security 번호도 받을 수 있습니다.